
인두는 구강, 비강에서 더 들어가서 나오는 벽이라고 보면 되는데 비인두 구인두 후두인두 3가지로 구분 짓는다
파링고~ 인두. 라링고~후두. 인후두염은 laryngopharyngitis
인두염(Pharyngitis) 1-2주 내에 해결. 95%는 바이러스 감염이다.
다만 GAS (A군 연쇄상구균 인두염)인지를 봐야 한다.
38.3도가 넘는 열, 복통, 두통, 오심, 구토. 편도주위 농양, 후인두 농양이 있는지 관찰. 기침, 콧물 및 설사는 일반적으로 없다.
변형된 centor 점수 기록!!

체온이 38도 이상인가? 기침이 없는가? 전방 경부 림프절 동통이 있는가? 편도 비대 또는 삼출물이 있는가? 연령이 3-14세인가?
4점 이상이면 50%이상 GAS 가능성 있음
A군 연쇄상구균 감염의 경우 3주의 무증상 시기가 지난 후 면역학적 반응이 관여하여
급성 류마티스열 (ARF)이 생기는데 다발성 관절염과 심근염(주로 소아환자, 빈맥, 심부전, 심장판막 이상)이 발생된다.
그래서 페니실린계 항생제 투여가 루틴하게 들어가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다만 GAS로 인한 ARF의 발병은 1%정도다.
증상이 길어진다면?
-인두결핵도 고려대상이다. 폐결핵과의 합병, 악하림프절 종창, 궤양면으로부터의 결핵균의 증명이 있다면..
-만성부비동염, 알러지비염: 만성적인 경과와 후비루를 가지고 있고 코막힘, 지속적 콧물, 재채기
-GERD(역류성 식도염): 속쓰림, 쓴물, 야행성기침.
-직업환경적인 요소 고려
-전염성 단핵구증: 엡스타인-바 바이러스에 의한 것으로 무기력 증사이 수개월 이상, 통증과 부종이 3-4주까지 지속..
잡아내긴 어렵다.
-종양 (후두, 설, 구강인두, 림프) : 이유 없는 체중감소, 이상발열, 야간의 도한
-HIV, 구강성교로 인한 성병(2기 매독, 헤르페스, 임질)
참고문헌: 이비인후과학, 소아상기도감염항생제지침(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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