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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의 독서법, 습관의 디테일, 배민창업자 강연, 유시민 글 잘쓰는 방법

소요하다곡작 2021. 12. 9. 00:45

<1등의 독서법>
20억 이상 자산가중 30%가 1년에 30권을 읽음
자산 30억 이상 자산가의 88%가 아무리 바빠도 30분 이상 독서함
단, 생업과 관련된 30권 내외를 읽는다.
연간 독서량은 30권을 넘지 않는다. 100권같이 추상적으로 하지말고 허들을 낮춰라는 말. 빌게이츠가 연간 50권 정도. 주커버그도 23권

<책 잘 읽는 방법> 김봉진 (배민창업자)
독후감을 올리고 과시하듯이 읽기
많이 사야 많이 읽는다
책 읽는 시간보다 습관을 만들자. 짬짬이
책을 책장보다 책상 위. 가방에 1~2권. 본인은 2권을 가지고 재미없을때마다 다른 권
일단 이해 안 되어도 읽어라
책은 우리 안의 꽁꽁 얼어붙은 바다를 깨는 도끼어야한다 -프란츠카프카
그런 책들은 선정도서에 많다. 이런 책들은 원서보다는 해설서, 만화책으로

<습관의 디테일을 읽고>
의지력과 동기의 문제가 아니다. 그것들은 언제나 변동성이 있으니까..
B(행동)=m(동기)a(능력)p(자극) 우선수위: 자극>능력>동기부여
계획과 습관이 실패한다면
1.그 행동을 촉발할 자극이 있는가
2.무엇이 그 행동을 어렵게 만드는가, 그 행동을 더 쉽게 만들 수 있는가
3.어떻게 동기부여를 할 수 있는가

회의에 지각하는 직원들이 있다면 자극(회의1시간 전 알람 혹은 본인이 직접 회의 알람을 설정)
무엇이 그 행동을 어렵게 만드는지(일을 집중할 수 있는 시간에 회의가 잡히지 않은 것인지?)

하루키, 헤밍웨이. 전날에 구상해놓은 글을 일부러 남겨놓고 다음 날 일어나자마자 쓴다던가?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의 아주 작은 행동부터 시작. 화장실을 갈 때마다 푸쉬업을 2회 한다던가?
스타터 단계: 습관을 행하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하는 행동. 예를 들면 걷기와 달리기를 하고싶음 신발을 신는 것
앵커: 일상적인 행동에 새로운 습관을 잇는 것. 냉장고를 열 때마다 물을 마신다던가?
해내면 나 자신을 축하하기. 뇌 보상 회로 깨우기 예를들면 푸쉬업 2회를 하고 "대단해" 한다던가?

 

<어떻게 하면 글을 잘 쓰는가?>

1.어떤 물건에 대해 정의내리기
2.그날 접한 사회 혹은 개인적 경험 현상 하나를 논평하기
3.자신이 경험한 것을 영화보듯이 쓰기
4.서평부터 시작하기
5.글쓰기는 근거를 제시하고 그 타당성을 입증하는 작업이다. 아이디어와 자료만 모이면 글쓰기의 80%는 끝난다. 좋은 자료 안에 길이 있다.
6.문장을 짧고 쉽게 써라. 자신이 알게 된 과정 없이 자신의 언어로 말하지 마라.
7.글에 스토리를 담아내라. 자기 이야기를 글에 녹여내라. 인류에 대해 쓰려면 이론과 통계가 필요하지만, 인간에 대해 쓰려면 스토리가 필요하다. 인간에 대해 쓰는 것이 더 쉽다.
8.가장 중요한 것은 매일 그냥 써라
9.존 스튜어트 밀의 자유론,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 박경리의 토지, 이오덕 선생의 우리말 바로쓰기 같은 책을 읽고 풍부한 어휘를 활용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