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기 앞서>
저는 입시전문가가 아닙니다만 상술에 걸려서 시간 허비하고 있는 사람들이 안타까워서 몇 자 적어봄
읽어보고 타당하다싶음 취사선택하는거고 아니면 본인 방식대로 하세요!!
우선 노베이스라면 교과서든 EBS든.. 텍스트 먼저 보시길.. 인강으로 첨부터 뭐 할라하지말고
진짜 뭐 운동부 엘리트하다가 새로 시작하는 사람이면 학원 가시고
많이 푸는 것도 중요하지만 1개 1개 뜯어서 분석하는 연습을 하세요.. 그게 진짜 시험장에서 실력으로 드러남
이리저리 휩쓸리지말고 풀었던 문제집도 다시 점검하고 계속 약점 메울라고 하세요.. 그래야 공부도 재밌고 꾸준히 할 수 있습니다.
2가지만 지키면 성공합니다.
1.매일매일 하루도 빠짐없이 약점 위주로 골고루 공부 (몇 시간이 됐든)
2.문제 하나를 풀더라도 제대로 풀기. 생각을 많이 해야 체화가 돼서 시험장에서 자기 실력이 나옵니다.
국어, 영어, 탐구는 아래처럼 가시고, 수학은 조금 달라서 밑에 따로 설명드리겠습니다.
[EBS 문제집->기출문제 분석->영역별 고난이도 문제집이나 인강사이트 N제 분석->실모, 파이널 등 실전 연습]
마지막으로 흔히 하는 실수가 있는데 첨부터 커리 탈라하지마세요. 꼭 다시 한번 생각해보시길..
그 많은 내용, 스킬들(결국 공부하다보면 알게되는거고 이 선생님 강의 아니면 못 얻는.. 그런거 없습니다. 다 상술이에요)
강의에 있는 많은 콘텐츠와 이질적인 내용을 우리 뇌가 처리하지 못하구요.. 그렇게하면 공부도 산처럼 느껴지고 재미없습니다.
차라리 글을 읽고 자기 나름대로 이해한 다음에 부딪쳐보고.. 자기가 부족하다 싶은 부분만 인강으로 뽑아들으세요
그럼 한계점을 깨듯이 뭔가 깨달음이 옵니다. 그게 공부의 재미거든요? 이걸 꼭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진짜 국어공부도 같이 한다는 생각으로 책부터 사서 설명을 읽으세요.
수능공부하겠다고 커리 타는 사람들 대부분 국어가 약하더라구요.
커리 타고 있을 시간이 없습니다. 기출분석만 제대로해도 1년이 가는데..
<국어>
언매, 화작문, 문학, 비문학 다 비슷함.
평가원 기출 중심으로 많은 지문 분석과 핵심주제가 뭔지.. 문제가 뭘 묻는지..
함정에 걸렸다면 걸리기 전에 난 왜 그런 생각을 했는지.. 다시 안 걸리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지 생각
선지 하나하나 전부 분석..
이건 인강이나 학원으로 해결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님. 많은 연습량 or 유년시절 독서량이 받쳐줘야..
방법: EBS문제집->영역별 N제(교과서 출판하는 회사 문제집) 1~2권씩->기출문제집 사람들 많이 사는거 계속 분석
<수학>
여러 문제를 통해
1.개념의 입체적인 이해
2.자주 나오는 상황과 발문에 대해 즉각적으로 튀어나오는 행동영역 체화
3.돌아가지 않는 계산력 (이게 없으면 문제 하나 가지고 돌다돌다 무너질 가능성 있음)
이 3가지가 핵심임.. 계산력은 인강, 과외, 학원에서 해결이 안 되는 부분이다.
왜 첫 도입을 이렇게 해야하는지, 왜 이 다음으로 넘어가야되는지 끊임없는 분석이 필요..
항상 출제자의 의도.. 의도..
공통과목22, 선택과목8
수1, 수2는 경향이 바꼈고 문과 출제범위였기 때문에 미적분에 비해 준킬러/킬러가 부족하다
대개 공통과목은 사설출판의 어려운 문제 위주로 다뤄주는 것이 돌발상황에 유리함.
방법: 아무거나 젤 얇은 책 반복해서 여러 번 풀기->인강 대표강사 개념강의 사서 문제집 풀고 잘 모르겠는 것만 골라듣기
->사람들이 많이 사는 기출분석->인강사이트 N제 분석
<영어>
문법: 뭘 묻고 있는지 파악하는 연습을 "많이" 하세요. 얘도 개념가지곤 안 되고 문제를 통해서 입체적으로 이해해야 합니다.
독해: 단어.. 단어.. 그리고 문장 구조. 쉬운건 빨리빨리. 어려운건 차근차근 뜯어서.
이 두가지가 완성되면 국어랑 똑같음.. 지문구조 분석하고, 답의 근거를 찾는 논리력 싸움
사람마다 진짜 안 외워지는 단어 있거든요? 그거는 따로 정리를 해놓으세요. 시험장에서 멘탈잡는데 도움이 됩니다.
<과탐>
19, 20번을 위한 시간 확보와 실수 줄이기가 핵심..
경험이 많이 쌓여야 됨.. 단순 개념 공부로는 어렵다.
문제를 많이 풀어서 입체적으로 이해하고, 체화가 많이 되어 있어야..
과목별로 자주 출제되는 상황과 그래프는 그냥 바로 풀이가 튀어나와야함.
실수노트 따로 만드는 것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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